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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2025년 5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25.06.09.)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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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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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미래고용분석과장 천경기입니다. 2025년 5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명 이전에 먼저 사전에 배포해 드린 보도자료에 오탈자가 하나 있어서 정정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페이지 두 번째 줄에 보시면 고용허가제 외국인을 제외한 5월 제조업 가입자가 1만 6,000명 감소하였는데 사전 배포해 드린 자료에는 '1만 4,000명 감소'로 잘못 표기되어 있습니다. 정정 안내드리며 오탈자가 발생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검증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도자료 본문에 있는 1쪽, 요약부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5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 수는 1,558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8만 7,000명 증가하였으며 증가율로는 1.2%입니다. 2024년 11월에 18만 9,000명 증가 이후 둔화되던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소폭 회복되는 모습입니다. 제조업 가입자는 4,000명 증가하였지만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고 서비스업 가입자는 20만 3,000명 증가하여 증가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건설업은 1만 9,000명 감소하여 22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감소 폭은 둔화되는 모습입니다. 2쪽에 있는, 2쪽에 보시면 5월 중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00명 감소하였고, 구직급여 지급자 숫자는 67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322억 원 증가했습니다. 고용24 신규 구인 인원은 전년동월대비 4만 6,000명 감소하였고 구직 인원은 1만 명이 증가하여 구인 배율은 0.37로 전년동월의 0.51에 비해서 낮아졌습니다. 3쪽에 있는 산업별 가입자 현황입니다. 먼저, 제조업인데요.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385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만 증가 폭은 둔화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16쪽에 있는 참고자료를 보시면 하단에 제조업의 고용허가제 외국인 가입자 증가 폭을 보면 4월과 동일한데, 2만 명으로 동일한데 고용허가제 외국인을 제외한 외국인 감소 폭은 4월 1만 4,000명에서 5월 1만 6,000명 감소로 소폭 확대되었습니다. 다시 3쪽으로 와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래쪽 오른쪽 그래프에 있는 주요 제조업 중분류별 증감을 보시면 5월 증감 순으로 식료품, 기타운송장비, 자동차, 화학제품 등에서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래쪽부터 올라오는 섬유제품, 금속가공, 고무·플라스틱, 기계장비 등은 감소했으며 이를 과거 보도자료와 비교해 보시면 가입자가 감소하는 업종이 늘어나는 양상입니다. 제조업 중분류별 동향은 표에서 음영으로 표시한 4개 산업을 중심으로 4쪽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식료품 제조업을 4쪽에서 보시면 증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식품류와 도축·육류 가공 및 저장, 남성 그리고 30대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5쪽의 섬유제품 제조업은 9만 1,000명 정도 가입자가 있는데 장기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염색·정리·가공업 등 소분류 산업 전반에서 감소하였고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감소하였습니다. 6쪽의 고무·플라스틱 제조업은 가입자 수가 22만 명이고 지난 1월 이후 감소하고 있습니다. 고무 제품은 유지하는 수준이지만 플라스틱 제품과 40대, 50대 중심으로 감소하는 양상입니다. 7쪽에 있는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은 가입자 숫자가 약 25만 4,000명인데요.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화장품을 포함하고 있는 기타 화학제품과 30대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합성고무나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은 감소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8쪽입니다. 서비스업 가입자는 1,082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만 3,000명, 증가율로는 1.9% 증가했습니다. 아래쪽 그래프 보시면 5월 증감 순으로 보건복지서비스업에서 주로 증가하는 가운데 사업서비스, 전문·과학, 숙박·음식 등 대부분 산업에서 증가하였지만 도·소매업과 정보통신업 가입자는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서비스업 동향은 음영 표시된 4개 산업 중심으로 9쪽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9쪽에 있는 정보통신업은 가입자 숫자가 78만 2,000명인데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이 포함된 출판업, 29세 이하를 중심으로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10쪽의 금융·보험업은 가입자 수가 50만 5,000명이고 가입자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금융·보험 관련 서비스업과 30대 이상 연령층에서 증가했습니다. 11쪽의 부동산업은 가입자 증가를 지속하고 있지만 증가 폭은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주거나 비거주용 부동산관리업이 포함된 부동산 관련 서비스업과 60세 이상 중심으로 증가하는 양상입니다. 12쪽의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은 가입자 숫자가 100만 명이 넘는 100만 3,000명인데요. 가입자는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모든 중분류 업종에서 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문서비스업과 건축·엔지니어링 서비스업 그리고 연구개발업, 30대 이상에서 주로 증가하였습니다. 13쪽의 인적 속성별 동향입니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남성이 3만 9,000명 증가하였고 여성은 14만 8,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 50대, 60세에서는 증가를 지속하고 있으나, 29세 이하와 40대에서는 이전처럼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29세 이하 가입자는 9만 3,000명 감소하였는데 인구가 20만 7,000명 감소한 영향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정보통신업이 가장 크게 감소하였고 도·소매, 제조업 중심으로 청년층 가입자 숫자가 감소하는 양상입니다. 40대는 3만 7,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역시 40대 인구가 15만 1,000명 감소한 것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에서 가장 많이 감소했고요. 도·소매, 제조업 등 산업 중심으로 가입자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대는 2022년 9월 이후 35개월 연속 감소고 40대는 2023년 10월 이후 21개월 연속 감소세입니다. 14쪽의 구직급여 신청 및 지급 현황입니다. 5월 중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00명, 증가율로는 3.1% 감소하였습니다. 산업별로는 공공행정, 보건복지 순으로 감소하였습니다. 5월 한 달간 지급된 구직급여 지급자 숫자는 67만 명으로 건설업, 제조업, 도·소매업 상실자 중심으로 2만 4,000명이 증가하였습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 1,108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22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15쪽의 고용24 구인·구직 현황입니다. 5월 신규 구인 인원은 14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6,000명, 증가율로는 24.8% 감소했고, 신규 구직 인원은 37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명, 증가율로는 2.6% 증가하였습니다. 구인·구직 통계가 고용24를 이용한 구인·구직만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 노동력 수급 상황을 설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업종별로 볼 때 제조업 가입자... 제조업 구인 인원이 2만 3,000명으로 감소하여서 전체 구인 감소의 절반을 차지하는 가운데 보건복지, 도·소매업 등 중심으로 구인이 감소하였습니다. 구직자 1명당 구인자 수 개념인 구인배수는 0.37로 전년동월대비, 전년동월의 0.51 대비 크게 낮아졌고 이는 1998년도의, 1998년 5월의 0.32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이상 5월 고용행정 통계 설명을 드렸고요. 질문 사항 있으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과장님, 구직급여 예산이 올해 혹시 얼마죠? 지금, 그러니까 5월에도 1조를 넘어갔는데, 1조 1,000억 넘겼는데요. 이게 작년 대비해서 올해 구직급여 예산이 늘었던가요? 얼마였는지 혹시 확인이 가능할까요? <답변> 구직급여 예산이 혹시? <답변> (관계자) *** <답변> 10조 9,000억? <질문> 10조 9,000억이면, 그러니까 작년도 예산이 10조 9,144억 이렇게, 검색해 보니까 그렇게 나오는데요. 이게 지금 올해 구직급여 예산이 얼마나 소진됐는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답변> 지급액을 1월부터 5월까지 합산해 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제가 조금 설명드리는 과정에 혹시 누구 답변 자료 좀 만들 수 있으면 5개월 치 합산해 주시면 이따가 따로 한 번 더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약 5조 원이 조금 넘은 것 같은데요. <질문>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줄었지만 지급액은 늘었잖아요. 지급액이 늘어난 것은 기존에 신청한 사람이 늘어서 지난달에 지급액이 늘어난 것 같은데 이렇게 1조 원 이상으로 언제까지 이게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시는지 부탁드립니다. <답변> 지금 5월에 신규 신청자가 일단 3,000명 감소했다는 부분들은 좀 긍정적인 지표로 보이고요. 6월 이후로 또 지급... 신규 신청자 숫자가 어떻게 들어오느냐에 따라서 좀 차이는 있겠지만, 통상적으로 볼 때는 구직급여 신규 신청은 1월이 가장 많이 들어오고 그다음에 3월, 7월 이렇게 분기가 끝나고 난 다음 달에 많이 들어오고 그다음에 3월에 많이 들어오는 편입니다. 그 이후에는 조금 낮아져서 통상적으로는 지급액이 6월부터는 보통은 1조 아래로 떨어지는 성향들이 과거에도 보였고 지금 전반적으로는 사실 지급 인원, 인원 증가보다는 사실 지급액 증가 부분들을 고민들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저희는 사실 인원 쪽으로 중심으로 많이 보고 있는데, 지금 현재 67만 명 정도 지급 인원은 아마 이게 지급 기간이 사실은 2019년 이후부터 고용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하면서 실제로 120일에서 270일까지 확대하면서 과거의 4개월 이내에서 9개월 사이의 신청 증가 부분들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현재 월별로 신규 신청자 증감을 보면 작년 10월 이후부터는 올해 1월 빼고는 모두 신규 신청자가 계속 늘어났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상승 압력이, 지급액에 대한 상승 압력이 커지는 상황인데 5월 숫자가 조금 낮아졌으니까 조금만 더 지켜봤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질문> 이렇게 2025년 구직급여 지급액을 월별로 하고 그다음에 전년동기대비로 하고 그다음에 신청자 수와 지급자 수도 이렇게 별도로 같이 좀 주실 수 있을까요? 똑같이 월별하고 전년동기대비로 해서. <답변> 보도자료 본문에서. <질문> 그러니까 자료를 추가로 조금 만들어 주실 수 있을까 해서요. <답변> 지금 보도자료에 수록해 달라는 말씀입니까? <질문> 아니, 아니요. 별도로 그냥 이번 5월 이 보도자료 배포하면서 그냥 별도로, 그러니까 참고자료로 하나 그렇게 만들어 주셨으면. <답변> 알겠습니다. 일단은... <질문>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쭈면 2026년 예산 요청이 5월 말에 이미 끝났잖아요. 2026년 예산에 노동부가 얼마를 구직급여 예산으로 신청했는지, 기재부에. 그것도 좀 같이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아직 정부안으로 지금 제출 *** <질문> 정부안으로 제출이 이미 끝난 걸로 알고 있는데. <답변> 그 부분은 제가 확인해서 기자님께 따로 알려드리도록 하겠고요. <질문> 감사합니다. <답변> 1월부터 5월까지 지급된 구직급여 지급액 총액은 5조 3,663억 원입니다. 5조 3,000... 53663. 5조 3,663억 원 지급된... <질문> *** <답변> 전년대비 사실 증가했는데 약 5% 이상은 증가한 것으로, 5% 이상 정도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그 부분들은 증감률까지 필요하시다면 이것도 계산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올해... <질문> *** <답변> 올해, 올해 예산과 그다음에 내년도 예산까지 같이 숫자로. <질문> *** <답변> 네, 네. 2024, 2025, 2026, 3년, 요구안 포함해서 3년 치, 요구안은 금액을 제공해 드리는 것이 맞는지는 제가 사업 부서와 협의해 봐야겠는데, 그것은 지금 정부안으로서 지금 현재 오가고 있는 중인데. <질문> *** <답변> 네, 그건...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일단은 그 부분은 사업 부서에 한번 확인해서 제공이 가능하다면 제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별도로 말고, 그러니까 5조 3,663억 원을 별도로 말고 전체 이메일로. <답변> 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전년동기대비 몇 퍼센트 증가. <답변> 지난해 1월, 5월과 올해 1월, 5월 지급액을, 누계 지급액을 간사님 통해서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네, 고맙습니다. <질문> *** <답변>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질문>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 수 증가 폭이 전년대비 감소한 걸로 나오잖아요. 그런데 이게 몇 개월 연속 증가 폭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건지가 궁금하고요. 그리고 지금 고용24를 통한 신규 구인 동향도 보면 신규 구인이 작년부터 계속 전년대비로 감소세던데 이것도 몇 개월 연속 감소인지 궁금하고, 그리고 구인배수도 전년동월에 몇 배였는지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일단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지금 첫 번째 말씀하신 상시 가입자 증가 폭이 감소한다,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큰 추세로 볼 때는 증가 폭이 떨어지는 부분은 맞는데 올해 1월에 11만 6,000명으로 최근에 저점으로 이뤘다가 현재 18만 7,000명으로 증가 폭이 조금 확대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질문> *** <답변> 네, 맞습니다. <질문> *** <답변> 알겠습니다. 그것은, 그러면 몇 개월 연속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5월 기준으로 볼 때 2020년 5월에 15만 5,000명 증가 이후로 가장 낮은 증가 폭입니다. <질문> *** <답변> 15만 5,000명. <질문> *** <답변> 신규 구인은 몇 개월째냐 하면요. 신규 구인 인원은 2023년 3월 이후 27개월 연속 감소입니다. <질문> *** <답변> 2023년 3월 이후 27개월 연속 감소입니다. <질문> *** <답변> 아, 3월부터 감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 *** <답변> 네. <질문> *** <답변> 작년 5월 구인배수는 0.5... 0.51이었습니다. <질문> *** 총평하시자면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가 1월 저점 찍고 조금씩 회복 추세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고용시장이 회복하고 있는 추세라고 보시는 건지, 그러면 그 원인은 뭐라고 보시는 건지 그게 궁금하거든요. <답변> 지금 저희가 전체 고용 상황을 보면 통계청에서 발표한 고용동향이 2025년 4월에 취업자 숫자가 19만 4,000명 증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증가 폭이 예전보다는 조금 더 커졌고 저희가 연구기관에서 전망하는 숫자들도 보면 대체로는 상고하저 방식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반기 중에는 고용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하반기 중에는 어려울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이 연구기관의 일반적인 전망이고요. 저희가 고용보험 가입자 숫자는 지금 올... 작년 11월, 작년 11월에 18만 9,000명 이후로 올해 1월에 11만 6,000명까지 떨어졌다가 18만 7,000명으로 다시 확대된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내용을 들여다보면 기본적으로는 여전히 산업 환경들이 통상 환경들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영향으로 제조업이 굉장히 어려운 부분들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비스업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는 부분들이고요. 그래서 내용을 보면 일자리의 어떤 구조 변화들이 계속 지속되고 있다고 보이고 있고,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사실은 제조업에 대해서는 어려움이 앞으로도 불확실성이 계속 지속되고 있어서 단기 회복이 좀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요. 또, 특히 건설업 같은 경우도 지난달까지 발표된 건설수주라든가 건설기성액도 보면 약 10% 이하로 하락하였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제조·건설 산업들이 어렵고, 또 서비스 산업이 그나마 회복되는 모습이다, 이렇게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지속될 것이냐,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연구기관 전망들 고려할 때 상반기까지는 그래도, 5월, 6월까지는 그래도 지탱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하반기부터는 조금 더 어려워질 것 같은 모습입니다. <질문> 서비스업에 운수·창고, 숙박·음식업 이런 데서 증가 폭이 확대됐다, 이렇게 나오는데 통계청 자료를 보면 소매판매액지수가 1월~4월까지 99.7 이러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0.2% 정도 다운된 걸로 나오는데 계속 어쨌든 우리가 체감하는 것도, 그러니까 민생 경기가 안 좋아서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많이 늘고 있고 그런데 이게 운수·창고, 숙박·음식 이런 데서 고용보험 가입자가 증가했다는 게 조금 이상하지, 이상한 거... 이상해 보이는데 이게 증가 폭 확대가 전년대비 이런 기준점 때문에 그런 건가요? 아니면 이게, 경기와 좀 반대잖아요, 아무리 후행지표라고 해도. 그런데 앞에, 앞선 1, 4월이 지금 소매판매액지수가 하락했는데 이게 늘어났다.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안 돼서요, 과장님. <답변> 판매와 관계되는 부분들은 사실 도·소매업 취업자 감소와 연결시켜서 보자면, 전체 고용 상황에서는 도·소매업 고용은 저희 고용보험 가입자도 마찬가지지만 전체 취업자 쪽에도 감소를 지속하고 있고, 또 숙박·음식이라든가 운수·창고업 쪽은 아무래도 코로나 회복 이후에 사실은 실제 소비들이 그런 조금씩 확대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전체 고용 상황 안에서도 숙박·음식과 운수·창고업은 조금씩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질문> *** <답변> 아닙니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증가 폭으로 볼 때 전체 취업자도 숙박·음식업과 운수·창고업은 조금씩 살아나는 양상입니다. 특히, 항공운송이라든가 이런 쪽은 여객 숫자, 여객 숫자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질문> 이건 이번 자료와는 조금 상관없는 질문인데요. 보통 정부에서 대량 실업이라고 할 때 그 대량 실업의 기준을 고용보험의 관점에서 보면 어느 정도로 잡는지가 좀 궁금합니다. 하나의 사업장에서 또는 하나의 업종에서 몇 명이 이탈을 했을 때 그것을 대량 실업으로 보는지, 그리고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에서 몇 명이 나갔을 때를 대량 실업으로 보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런 조짐들이 몇 개 산업에서 지금 좀 보이고 있어서 여쭙습니다. <답변> 예를 들면 홈플러스라든가 아니면 특정 기업을 지칭했는데, 다른 철강 산업이라든가 이런 쪽에서 휴업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휴업이라든가 점포정리 이런 것에 대한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대량 실업에 대한 기준은 따로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근로기준법상에 대량 고용 변동신고는 따로 있죠. 그거는 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로서 대량 고용 변동이 있을 때는 정부기관에 사전 신고할 수 있는 그런, 강행 규정은 아니지만 그런 제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전반적으로 그냥 추세를 봤을 때 실업... 실업자 규모라든가 실업률 같은 것들의 어떤 변동 상황을, 변동 상황이나 규모를 보면서 그때그때 판단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 그런 기사에서 나는 대량 실업, 그러니까 사업장 단위의 대량 실업 이런 것들은 저희도 발표는 하는 것은 아니고 또 신고되는 것도 안전하게 신고되지 않기 때문에 들어오는 수준에서는 저희가 내부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질문> 홈플러스 같은 경우에는 이게 고용보험은 보통 사업장 단위로 가입이 되는데 홈플러스는 서울 본사에서 전국 홈플러스 지점의 고용보험 가입자를 한 번에, 그러니까 사업장 단위가 아니라 사업 단위로 가입자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정부에서 각각 사업장에서 지금 몇 명의 가입자가 불안해 있는 상황인지를 알 수 있나요? 불안한 상황인지. 예를 들면 지금 68개, 그러니까 몇 개 업종... 몇 개 지점에서 지금 계약을 지금 해지당한 상태잖아요, 그 지점 자체가. 그럼 그 지점에 있는, 그 지점에 가입된 고용보험 가입자는 나가야 하는 상황일 수도 있는 거니까 그럼 그 가입자가 몇 명인지 이게 파악이 지금 돼 있는 상태인가요? <답변> 제가 홈플러스가 사업 단위 가입인지 사업장 단위 가입인지에 대해서는 제가 확인을 좀 해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아마 하나로 나타나 있다면 사업 단위일 거고, 지점 숫자만큼 나눠서 가입돼 있다면 사업장 단위일 텐데 제가 그거 확실하게 제가 어느 단위인지 설명을 드리기가 조금 그렇고요. 저도 기사상에서는 점포를 없애면서, 그러면서도 고용은 승계한다, 라고 이렇게 난 기사들은 있는데 저희도 도·소매업 고용 감소 관련해서는 그런 부분들을 예의주시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만, 만약에 거기에 생계형으로 그 지역에서 가입자들이 있다면 점포를 만약에 없앤다고 할 때 다른 지역으로까지 고용 승계하면서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지 그런 부분들은 어려워 보이는 부분도 있어 보이기 때문에, 저희가 면밀하게 관찰을 한번 좀 더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시간 관계상 한 분 정도만 더 질문 있으시면 받도록 하겠습니다.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실업급여 지급액은 제가 자료 따로 만들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